민희진 mbti는 무엇일까?

최근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관련된 이슈가 화제입니다.

 

4월 25일에 열린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을 본 후, 바로 그녀의 MBTI를 검색하기 시작했어요. (같은 종류의 향기를 느꼈죠.)

 

민희진 대표는 자신의 MBTI를 직접 밝히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는 글이 주로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눈물과 웃음을 섞어 보이며 "민희진 대표는 감성적인 사람, F 성향이 분명해!"라는 추론이 있었어요.

 

 

이 글을 쓰는 저는 MBTI에 깊이 몰입하는 사람이고, 이 글은 추측과 제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담겨 있으니, 가볍게 즐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T 성향이라면 기자회견에서 감정을 호소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T 성향인 사람입니다.

 

대학교에 입학한 이후 처음 받아본 MBTI 검사 결과가 지금까지 변한 적이 없어요. MBTI가 유행할 때부터 친구들 사이에서는 T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자신이 T 성향인 것이 가끔 싫을 때도 있습니다. T 성향인 저는 분명한 이유로 우는 경우가 있지요.

 

제 자신을 민희진 대표님에게 이입해보겠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방송인이 아니기 때문에 공개된 모습을 통해서만 추측할 수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에 대한 진심과 엄청난 책임감으로 일해왔을 것입니다. 자신이 뉴진스의 엄마라고 표현할 정도였으니까요.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의 콘셉트가 깊이 배어 있는 걸그룹이며, 그녀의 명예와 커리어를 상징합니다.

 

민희진 대표가 방시혁과의 충돌 이후 하이브 측의 방해를 많이 느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이브 측에서 어도어의 독립 시도를 언급하며 기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방시혁의 뉴진스 모방을 언급하며 반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중의 여론은 하이브 측으로 기울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미술을 전공하고 연예기획자로서 큰 성과를 냈습니다. 그녀의 일은 상상력, 목표 지향적인 성격, 이상주의가 강한 성격을 필요로 합니다.

 

저는 민희진 대표가 S보다는 N 성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면 ENTJ로 예상했을 것 같습니다.

 

유퀴즈에서 보여준 활발하고 명쾌한 태도가 ENTJ를 연상시켰습니다.

 

 

하지만 기자회견에서 감정적으로 행동하시고, 중요한 일을 잠시 미루면서 소신대로 행동하는 모습이 P성향 같았습니다.

 

제 경험상 ENTJ들은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민희진 대표가 공개적으로 욕설을 사용한 것이 반드시 해결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J 성향이 강하다면, 번거로운 상황을 피하기 위해 조심스러웠을 것입니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논쟁을 즐기는 ENTP일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다른 가능성으로는 조직 내 분란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능력을 지닌 INFJ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INFJ는 대조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그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민희진 씨는 한국 아이돌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팬덤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대부분의 대형 기획사는 엔터테이너가 아닌 다른 전문가들이 운영합니다. 민희진 씨는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 성과가 결국 다른 이에 의해 매각되거나 배신당하는 경험을 많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강한 INFJ가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 INFJ로서, 이러한 감정이 어떤 것인지 잘 압니다. 기분 좋게 출근했다가 퇴근할 때는 극도로 지친 상태입니다. 상황을 알면서도 모른 척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피곤합니다. 결국 크게 싸우고 나서야 마음이 편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민희진 씨가 하이브에서 나가게 된다면, 아마도 스스로 창업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회사를 갖는 것만이 진정한 만족을 줄 것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으며, 성공이든 실패든 모든 결과를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 중요합니다.